현장영상 의과대학 정원 확대 규모 발표quot2025학년도부터 2천명 증원quot YTN
#############################
Video Source: www.youtube.com/watch?v=ouer0fBHFnM
[앵커] • 지금 정부의 발표가 있어서요. • 발표 내용을 직접 생방송으로 들으려고 합니다. • 올해 입시 의대 정원 2000명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 위기에 놓은 가운데 정부는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절박감으로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담대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6년도부터 19년 동안 묶여 있던 의대정원도 국민 생명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어렵게 이룩한 우리 의료 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과감하게 확대하겠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26일 의사인력 확충을 위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 이후 40개 대학로부터 증원 수요와 교육 역량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았으며 현장 점검을 포함한 검증을 마쳤습니다. 또한 의사분들이 지역과 필수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주 민생토론회를 통해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 4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국민께 설명드렸습니다. 그간 정부는 의료계를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과 다양한 방식으로 130차례 이상 소통을 하였습니다. • 작년 1월부터 대한의사협회와 의료현안협의체를 발족해 총 28회 소통하였으며 대한병원협회, 종별병원협회 등 병원계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료계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였습니다. 보건의료정책심의회와 산하 전문위원회 등을 통해 심도 있는 검토와 사회적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지난달까지 총 10차례의 지역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이 처한 필수의료 위기에 대한 헌장의 의견도 생생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의사인력 확충 규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10년 뒤인 2035년 수급전망을 토대로 의대정원 증원 규모를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의료취약지구에서 활동하는 의사 인력을 전국 평균 수준으로 확보하려면 약 5000명이 필요합니다. 이에 더해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늘어나는 의료수요를 감안할 경우 2035년에 1만 명 수준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다수의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족하나마 1만 5000명의 수요 가운데 2035넌까지 1만 명의 의사인력을 확충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여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합니다. 2025학년도부터 2000명이 추가로 입학하게 되면 2031년부터 배출되어 2035년까지 5년간 최대 1만 명의 의사 인력이 확충될 것입니다. • 정부는 의사 인력 수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조정하겠습니다. 고령화 추이, 감염병 상황, 의료기술 발전 동향 등 의료환경 변화와 국민의 의료이용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으로 수급을 관리하겠습니다. 늘어나는 의대입학 정원의 대학별 배정은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집중 배정한다는 원칙하에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 역량, 소규모 의과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 필요성, 지역의료 지원 필요성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할 것입니다. 특히 각 비수도권 의과대학에 입학 시 지역인재 전형으로 60% 이상이 충원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 정원은 교육부의 정원배정 절차 등을 거쳐 추후 발표하겠습니다. 오늘 교육부에 총정원을 통보하면 교육부에서는 대학별 증원 수요를 재확인하는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5학년도 대학입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헙의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의료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모든 국민들께서 살고 계시는 지역에서 제때 진료를 받으실 수 있는 지역완결적 의료체계를 반드시 구축하겠습니다. 19년이라... (중략) •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2... •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