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건축탐구 집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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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한없이 고요하고 평온한 마을에서 운명을 만날 줄은 몰랐다. 남편 은석씨는 홍콩에서 대학원을 다니는 중이었고 아내 영지씨는 서울 비영리단체에서 일을 했다. • 하지만 삶에 대한 회의감을 많이 느꼈다는 두 사람... 은석씨는 이미 귀촌을 한 친구 따라서 마을에 왔고 영지씨는 함양의 ‘걷기 프로젝트’에 참가했다가 귀촌을 결심했다. • 말 그대로 함양에 매료되어 버린 두 사람 • 고즈넉하고 편안한 함양에서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되었다. 두 사람의 결혼스토리는 말 그대로 하늘이 돕고 운명이 도왔다는 남편. 하지만 행복도 잠시 10년은 너끈히 살 줄 알았던 그들의 첫 집이 주인집의 변심으로 하루아침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 이때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 그 이후 파워긍정 아내와 귀촌 후 목수로 일을 하던 남편은 내 집 찾기에 돌입하는데... • 그때! 운명처럼 나타난 한 촌집! 무너져 가는 본채와 허름한 툇마루였지만 그들에게는 마냥 정답고 낭만이 가득했다고. 모두의 만류에도 집을 사서 직접 고치기 시작한 남편 • 시공을 시작했지만, 완공은 감감무소식~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단 한 번의 잔소리도, 불평도 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참으로 운명의 단짝! • 마을과 어울려 평생 이 집에서 살아가고 싶다는 부부 • 시행착오를 거치며 운명적으로 만난 이 집을 소개합니다! • 섬진강과 지리산 그리고 백운산까지... 하동 어느 마을에 자연이 폭 안아주는 집이 있다. • 두 사람은 프랑스에서 만나 서로에게 첫눈에 반했다. • 결혼 후 프랑스에서 10번 한국에서 30번 이사를 하면서 만난 지금의 운명의 집! • 지금의 집을 만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처음에는 여수에 정착하려고 했던 부부. 하지만 집 계약 문제로 ‘여수 정착 프로젝트’는 무산됐고 그 이후 우거진 산길을 지나야만 만날 수 있는 지금의 집터를 처음 봤을 때 부부는 바로 알았다고 한다. • ‘운명이다!‘ • ‘건축가’ 남편 X '인테리어 디자이너‘ 아내의 집짓기는 생각만큼 녹록지 않았다. • 개성 있는 디자인의 집을 짓고 싶었던 남편과 반면 일자로 반듯하게 집을 설계하고 싶었던 아내. 설전 끝에 설계 도면이 25번 변경된 후에야 지금의 집이 탄생했다고 한다. • 부부의 의도대로 집의 모든 방향에서 산수를 눈에 담을 수 있어 만족도는 200%! • 창문을 통해 보는 자연의 모습은 매일 바뀌는 풍경화 같다고... • 9천km를 건너고 40번의 이사에도 불구하고 소품 하나하나 허투루 버리지 않고 같이 이사 다니는 아내와 불평불만 없이 그 소품들을 포장하는 남편. 그들의 정성과 애정이 빛을 발해 운명의 집 안에는 갤러리 같은 매력적인 공간이 많다. • 아름다운 자연과 공간이 함께하는 운명의 집으로 초대합니다. • #건축탐구집#너는내운명#함양#촌집수리#시골집#파워긍정#운명의집#경남하동#지리산#백운산#섬진강#프랑스#결혼#자연공간#부부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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