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에 선보이는 불교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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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의 변화와 흐름을 살펴보는 '세계불교는 지금' • Q.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가지고 오셨나요? • A . 네. 오늘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되는 해외 불교영화에 관한 소식 준비했습니다. 영화를 제작하는 해외 영화인들에게 불교가 어떻게 다루어지고 어떤 내용의 영화들이 출품됐는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 #불교영화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제 #컴앤씨 #동굴 #만다라 #달마가동쪽으로 #불교방송 • Q. 이제는 세계적 영화축제로 발돋움한 부산국제영화에 불교영화들이 선보인다구요? 영화좋아하시는 불자들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영화들이 소개되나요? • A 네. 부산국제영화제에는 해마다 300편이 넘는 영화들이 선보입니다.올해는 315편이 소개됩니다. 제가 몇 해 동안 살펴봤는데요. 불교를 소재로한 영화가 한해에 5편 내외 소개됩니다. 아직 불교영화제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는 불교계로서는 해외의 불교영화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죠. 올해 선보이는 불교영화는 와이드앵글 부문의 태국 영화 ‘컴 앤 씨’, 아시아영화의 창 분문의 태국 영화 ‘동굴’, 티베트영화 ‘풍선’ 부탄의 ‘교실안의 야크’등이 있구요. 특별프로그램으로 한국영화 ‘만다라’와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도 상영됩니다. • Q. 처음 선보이는 영화들 중에는 태국영화들이 눈에 띄네요. 이번에 소개되는 영화들은 어떤 이야기를 다루고 있나요? • A 네. 먼저 눈에 띄는 영화는 ‘컴 앤 씨’입니다. 노타폰 분프라콥Nottapon BOONPRAKOB 이 연출한 이 영화는 지난 몇 년간 태국 불교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불교계의 부패 문제를 추적한 논쟁적인 다큐멘터리입니다. 태국의 대형 사찰인 담마카야 사원에서 벌어지는 돈 세탁, 횡령 등의 사건을 추적합니다. 또 새로운 국왕의 즉위, 정치권력과 불교권력의 충돌을 정면으로 다루면서 태국사회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태국의 경우 불교국가인데다, 사찰의 수도 많고 스님들도 많기 때문에 다양한 사건들이 벌어지는데, 이러한 문제들을 다큐멘터리로 가감없이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 두 번째로 소개드릴 영화 ‘동굴’은 톰 월러 Tom WALLER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지난해 태국 동굴에서 조난됐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후 단체로 출가했던 어린이들과 이들 곁에서 명상을 가르치며 용기를 북돋았던 스님출신의 축구코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넷플릭스가 투자에 나서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구요. 재난에 처한 소년들을 명상으로 다독이며 헌신적인 리더십을 보여주었던 축구코치, 세계 곳곳에서 아들을 구하고자 모여 들었던 구조대원들, 그리고 구조된 후 단기출가를 통해 자신들을 도왔던 세상에 감사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겠다는 서원을 세운 소년들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영화로 재구성돼 선보입니다. • 티베트 영화 ‘풍선’은 페마 체덴 Pema Tseden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티베트의 초원에서 생활하는 부부와 연로한 아버지 그리고 출가해 비구니로 살아가는 딸의 삶을 다룬 영화입니다. 산아제한을 하는 중국정부에 의해 배달되어온 콘돔이 재미있는 영화속 오브제로 등장하구요. 불교를 신앙하는 티베트 공동체 사회와 중국의 현실이 부딪히면서 생기는 문제들을 다룬 영화입니다. • 부탄 영화 ‘교실안의 야크’는 파우 초이닝 도르지 Pawo Choyning DORJI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호주 이민을 꿈꾸지만 부탄의 히말라야 산꼭대기 마을 학교로 가게된 신입교사가 산골마을 아이들을 만나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야크가 교실에 함께 머무는 히말라야 산골학교에서 서서히 변화하는 도시의 선생님 그리고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설산의 모습과 함께 펼쳐집니다. • Q. 국내에서 이미 상영됐던 불교 고전영화들도 다시 볼 수 있겠는데요. • A 네. 임권택 감독의 ‘만다라’. 그리고 배용균 감독의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이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영됩니다. 김성동 선생의 소설 ‘만다라’를 영화화한 만다라는 국민배우 안성기 씨와 불교방송 진행자로도 널리 알려진 배우 전무송 씨가 치열한 구도의 과정을 연기합니다. •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을 받았던 작품으로 미대교수인 감독이 직접 연출, 촬영, 미술 , 편집 등을 모두 맡아 화제가 됐던 영화입니다. 많이 알려진 작품이지만 실제로 영화를 본 분은 그다지 많지 않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상영기회가 많지 않아 오랜만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Q. 저도 한번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 영화들을 보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 A 네. 바로 오늘입니다. 18일부터 상영시간표가 공개되는데요. 일단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상영시간표를 확인하고, 극장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영화가 상영되는 시간에 해당 극장에 가서 티켓을 예매해 보시면 됩니다. 극장은 해운대에 있는 극장6곳입니다.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지만 앞서 소개드린 영화는 매일 상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과 극장을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 Q. 이웃 종교의 경우 다양한 종교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불교계도 불교영화만을 엄선해서 좋은 영화들을 살펴볼 수 있는 불교영화제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 BBS 불교방송을 만나는 더 다양한 방법! • 앱: https://goo.gl/eP04GO • 홈페이지: http://www.bbsi.co.kr/ • 유튜브:    / bbskorea   • 페이스북: http://bitly.kr/Xh2Wyu • 블로그: http://blog.naver.com/bbsfm1019 • 트위터:   / @bbs_tvnradio   •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bb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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