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철수설 돌더니 치열한 교전 있었다북한군 처절한 현장음 입수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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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돕기 위해 파병된 북한군들이, 쿠르스크주에서 철수할 거란 관측이 제기됐던 지난달 중순. • 당시 우리 정보당국과 여러 외신들은 대규모 사상자 탓에 재정비할 필요성이 있어 전투 참여 동향이 없는 거라 분석했습니다. • 하지만 쿠르스크주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YTN이 입수한, 지난달 중순 쿠르스크주에서 북한군 사이에 이뤄진 교신에선 포화 굉음이 수시로 들려왔습니다. • 쾅 • 포성이 울린 이곳은 북한군들이 강을 건너는 '도하작전'을 펼친 지역으로 추측됩니다. • 교신에선 이곳을 '도하장'이라 지칭하며 포격 피해를 받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북한군 교신 내용 : 여기 지금 도하장에 집중 포화를 받아서 지휘부를 은폐했다.] • 일부 부대엔 군의관이 배치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 군의관이 북한군 소속인지 러시아군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 전장에서 부상병을 직접 처치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 [북한군 교신 내용 : 포수들 두 명이 부상 당해서 군의관 동지랑 지금 처치 중이다.] • 이외 다른 전장에서는 우크라 군의 박격포 사격에 이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상황이 교신에 담겼는가 하면, • [북한군 교신 내용 : 82mm 박격포로 500미터 거리에서 집중 사격한다, 전진 못 하고 있다.] • 암호어구와 함께 다급하게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 [북한군 교신 내용 : 49 하나 449 둘, 49 하나 449 둘, 몇 명 남았는가? 빨리 전송해달라.] • 해당 교신을 입수한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은 당시 철수설이 한창 불거졌던 시기, 이를 부인하며 여전히 북한군과 전투 중이라 밝히기도 했습니다. •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도 북한군들이 전장에 있었다는 정황이 이번 교신을 통해 확인된 겁니다. • [유용원 / 국민의힘 의원 : 북한은 대규모 파병 대가로 군사 위성이라든지 ICBM 재진입 기술 등 최첨단 군사 과학 기술을 러시아로부터 지원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받아낼 것이 더 많다는 속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재까지 북한군 사상자만 4천 명 이상이고, 3분의 2가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러시아가 큰 피해를 입은 만큼, 북한군 최대 3,000명이 쿠르스크에 추가 배치될 거라고도 전망했습니다. • YTN 박희재입니다. • 영상편집ㅣ서영미 • 그래픽ㅣ우희석 • 자막뉴스ㅣ이 선 • #YTN자막뉴스 •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2... •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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