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ésar Franck Prélude Fugue et Variation o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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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ésar Franck - Prélude, Fugue et Variation op.18 • 쎄자르 프랑크 - 전주곡, 푸가 그리고 변주곡 • 2022년 프랑크 탄생 200주년 기념 • 남에셀 프랑크 오르간 전곡 연주회 실황 녹음 • Extrait du 1er Récital d'orgue d'intégrale de l'œuvre d'orgue de Franck du 4 Avril 2022. • From the César Franck Complete Organ works Concert 2022 • 양재 횃불회관 리거 오르간 • Rieger Organ at the Torch Center Seoul, Korea • 프랑크 곡 중에서 가장 슬프기도하고 구조가 단순하면서도 화성적으로 복잡한 이 작품은 아마도 프랑크의 오르간 작품 중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작품 중 하나일 것입니다. 실제로 그 인기를 증명하듯 다른 악기로 많이 편곡이 되어왔습니다. 작곡가 자신이 두 대의 피아노로 편곡한 버전, 하모니움과 피아노로 편곡한 버전이있습니다. • 생상(Camille Saint-Saëns)에게 헌정된 이 곡은 Hautbois(오보에)를 솔로로 하며 9/8박자의 우아함을 가지고 있는 곡입니다. 프랑스 음악에서 특이하게 푸가가 중간에 들어가있는데 프랑크는 그의 오르간 작품 중간에 종종 사용되어진 양식이지만 이 곡에서 특별하게 푸가라고 명칭한 부분은 이 곡이 유일합니다. 오보에를 포함한 8피트의 앙상블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 음색 구성은 프랑크 음악에 있어서 기본적인 구성인데, 오보에가 Swell Box가 닫혀져있으면 파운데이션 소리로 들리고, 열면 리드 소리가 나기 때문에 Swell Box로 많은 뉘앙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프랑크는 이 음색구성을 아주 많은 작품에서 쓰여서 프랑크 스타일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 이 곡은 적절한 템포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데 연구에 의하면 프랑크에 필사본에 있는 템포가 생각보다 빠른데 그대로 연주하면 감정없이 들릴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특별히 낭만시대때 도입된 메트로놈 표시는 해석에 있어서 생각보다 많은 혼란을 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쇼팽 Etude의 적혀 있는 템포로 칠 수 있는 학생들도 적을 뿐만아니라 그 템포로 치게되면 덜 음악적으로 들리는 치명적인 단점도 생깁니다. 따라서 저는 보통 프랑스 오르가니스트의 템포를 그대로 계승하기 보다는 조금 여유있는 템포를 선택하였습니다. 테크닉적인 문제가 아니라 표현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프로그램노트 발췌 • #franck #cesarfranck #musiquedorgue #prelude • #rieger #france #frenchmusic #musiquefrançaise • #organist #오르가니스트 #aeshellnam #남에셀 • #organ #orgel #orgue #오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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