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quot청약 넣지도 못 해quot가입자들 역차별에 분통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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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당시 20대였던 A 씨는 공공주택 청약저축에 가입하며 또래보다 일찍 '내 집 마련'에 나섰습니다. • 어느덧 16년, 2백 회 가까이 돈을 넣고 있지만 서울의 공공분양은 가뭄에 콩 나는 격이라 정작 통장 써볼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 [익명 / 2007년 청약저축 가입자 : 2009년에 청약 종합저축이 나왔었는데, 이게 좀 역차별이라고 느꼈어요. 공공분양이 자주 뜨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민간 분양을 넣어보자니 확인해보니까 민간으로 전환하고 나면 공공분양은 다신 넣을 수 없다고 하고….] • 공공과 민영주택을 모두 청약할 수 있는 '만능통장', 종합 저축이 출시된 건 2009년 5월. • 이전까지는 공공 주택만 신청할 수 있는 청약 저축과 민영 주택만 신청할 수 있는 청약 예·부금 가운데 하나를 택해야 했습니다. • 2015년 9월부터 기존 청약통장 신규 가입이 중단되면서 역차별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 종합저축과 달리 청약 예·부금 통장으론 공공 주택 청약을 들 수 없고, 청약 저축을 예금으로 전환하면 공공주택은 신청하지 못하게 되니 기존 가입자들로선 불공평하다고 느낍니다. • 그렇다고 종합저축으로 갈아타자니, 지금껏 쌓아온 청약가점을 사실상 버려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 이런 불만 속에 청약저축과 예·부금 통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가입자 수는 지난 9월 기준으로 140만 명이 넘습니다. • [박지민 / 월용청약연구소 대표 : 청약 예금으로 전환했을 때 가점이 60점대가 안 된다고 하면 오래된 청약 저축을 유지하는 것이 낫고 만약 청약 저축이 10년 내외로 상대적으로 짧은 가입 기간이면서 부양가족이 3명 이상, 즉 4인 가족 이상으로 무주택 기간을 15년 이상 유지한 경우 예금으로 전환하는 게 더 좋습니다.] • 오랫동안 내 집 마련에 애쓰고도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만큼, 제도를 다시 살필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 YTN 윤해리입니다. • 촬영기자ㅣ김정한 • 그래픽ㅣ유영준 • 자막뉴스ㅣ이 선 • #YTN자막뉴스 •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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