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오송 참사…충북 국감 쟁점은 KBS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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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내일 시작됩니다. • 충청북도와 충북경찰청은 2년 만에 현장 국감을 앞두고 있는데요. • 충북의 국감 현안, 송근섭 기자가 짚어드립니다. • [리포트] • 이번 국정감사의 최대 쟁점 중 하나는 의과대학 증원입니다. • 국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18일, 충북대와 충북대병원 현장 국감을 진행합니다. • 이 자리에서 의대 증원 건의 과정과 강의실 수용, 학습 계획 등 그동안 논란이 됐던 내용이 다시 한번 다뤄질 예정입니다. • 현재 정원이 49명인 충북대 의대는 내년에만 126명을 선발해 증원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큽니다. • 지난해 7월, 호우에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올해 국감에서도 심도 있게 거론될 전망입니다.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17일 충청북도와 충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참사 전후 대응 상황 등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의혹들을 다시 짚어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회 행안위는 특히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시설 보강 추진 상황 등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 이밖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주요 공약 사업 추진 상황이나 산하기관장 비위 의혹 등도 주목받는 의제입니다. • 같은 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선 청주지방검찰청과 법원에 대한 국정감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 법사위에서는 중대시민재해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등 단체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기소 여부를 따져볼 것으로 보입니다. • 이 밖에도 충청북도교육청의 학생 개인정보 무단 수집 공방, 청주국제공항 상업시설 운영자의 임대료 편취 의혹, 단양천 댐 신설 논란 등도 주요 국감 현안으로 꼽힙니다. • 다양한 상임위에 포진한 충북의 지역구 국회의원 8명이 22대 국회 첫 국감에서 어떻게 활약할지도 관심사입니다. •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 영상편집:오진석/그래픽:오은지 • •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 #국회 #국정감사 #충청북도 #청주지방검찰청 #청주지검 #충북경찰청 #오송참사 #충북대학교 #의대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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